반응형 자의식균열1 창업 직장인 퇴사와 창업의 기로에 선 사람들에게 아마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. 저 역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창업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고 직장만 착실하게 다녔습니다. 끝(퇴사)이 아닌 시작(창업)을 말하려고 합니다. 갑작스레 일어난 삶의 전환점을 되돌아보며 진솔하게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. 창업 첫 번째 단계, 틀 개인적으로 인간은 게으르고 수동적이며 이기적이기 쉬운 존재라 생각합니다. 단편적으로 이를 설명하는 말이 '서면 앉고 싶고, 앉으면 눕고 싶고, 누우면 자고 싶다'는 말 아닐까요? 저는 항상 변화보다는 일상에 안주해왔습니다. 더 나은 상황을 보고 변하려 하기보다 '그래, 이정도면 살만하지'하며 나보다 안 좋은 경우를 비교 우위로 두고 이를 무한히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. 이 생각의 틀은 시간이 지날수.. 2022. 12. 19. 이전 1 다음